by전설리 기자
2009.09.28 11:32:03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수도권 주요 판매 거점에서 투싼 ix 윈도우 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투싼 ix의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압구정, 대학로, 신촌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의 15개 판매 지점에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제작된 남녀모델의 뒷모습을 부착했다.
고객들의 시선 유도를 위해 마치 매장에 전시된 투싼 ix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 것처럼 모형을 제작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섹시한 스타일의 신개념 SUV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