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역대 가장 섹시한 TV스타'' 선정
by노컷뉴스 기자
2007.12.07 15:12:00
''SOS 해양구조대''로 인기… ''원더우먼'' 린다 카터, ''위기의 주부들'' 에바 롱고리아 뒤 이어
[노컷뉴스 제공]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미국 여배우 파멜라 앤더슨(40)이 미국의 한 웹사이트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TV 섹시스타(TV's Sexiest Woman Ever)'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액세스 할리우드는 미국 AOL닷컴이 발표한 '역대 최고의 텔레비전 섹시스타' 순위에서 인기 TV 시리즈 'SOS 해양구조대(원제: 베이 워치)'에서 금발의 여성 해양구조대원 C.J. 파커 역을 맡았던 앤더슨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는 70년대 인기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스타 파라 포셋이 차지했으며 '원더 우먼'의 스타 린다 카터와 'T.J 후커'의 헤더 록클레어,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가 뒤를 이었다.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올해 에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캐서린 헤이글은 8위를 차지했다.
힌편, 60년대 TV시리즈 '길리건의 섬'의 티나 루이스와 '버피와 뱀파이어'의 카리스마 카펜터, 70년대 인기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재클린 스미스, 60년대 방영된 '배트맨' 시리즈의 줄리 뉴마 스타 트렉-보이저'의 제리 라이언 등 왕년의 스타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다크 엔젤'의 제시카 알바, '매리드 위드 칠드런'의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턴, '세븐스 헤븐'의 제시카 비엘이 등 현재 스크린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여배우들 역시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