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05.09.26 14:09:04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보컴퓨터(014900)는 109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초경량 서브노트북 `에버라텍 3700()`을 출시, 9월말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엇보다 강점은 가격이다. 일반적인 12.1인치 스크린의 서브노트북의 경우 200만원을 웃돌지만, 이번 제품은 가격이 109만9000원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에버라텍 3700`은 악성코드가 감지되면 하드웨어에서 실행될 수 없게 차단하는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어 있고, CPU 클록 속도도 조절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삼보컴퓨터는 전했다.
`에버라텍 3700`은 ▲Mobile AMD Sempron™ 3000 ▲512MB DDR333 메모리 ▲60GB HDD ▲콤보 드라이브 등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