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4.11.02 13:55:2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54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공동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 1명과 연기를 마신 20대 여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발생 33분 만인 낮 12시 27분께 완전히 꺼졌다.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발화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