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제2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 개최
by김진호 기자
2023.06.20 11:24:26
14개 재생의료 기업 IR 발표 및 55개 투자사 질의 및 자문도
재생의료협회 측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 활기 유도 가능"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는 행사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14개 재생의료 기업의 IR 발표와 국내 약 55개 투자사의 질의와 상담 자문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하반기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IR 발표 및 일대일 상담에 참여하는 16개 기업은 △뉴롤메드 △마루테라퓨틱스 △마크헬츠 △비엘리먼트 △스템엑소원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엑셀세라퓨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인스템케어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진메디신 △클립스비엔씨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 △펜타메딕스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하플사이언스이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측은 “이번 행사가 많은 유관기관 및 투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자 CARM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정부 재생의료 연구개발(R&D) 사업을 주관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