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경쟁입찰
by이종일 기자
2022.12.01 10:21:16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서구 검단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11블록) 9필지(각각 516~612㎡)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25억1292만~34억2160만원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며 입찰신청서 제출과 입찰보증금 납부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1110만㎡ 면적에 7만5851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다.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iH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로서 입주 이후 정주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공급토지는 대단지 공동주택용지 사이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