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여행박람회’..최대 20만원 할인

by최은영 기자
2016.05.19 10:01:21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소셜커머스 티몬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관광과 함께 ‘2016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어 300여개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여행박람회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구매금액대별 할인쿠폰(1만~10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0만원의 즉시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1인당 최대 20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패키지 상품을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23일에는 제주행 아시아나 편도항공권을 2만원부터, 24일에는 오키나와 2박3일 패키지 상품을 3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태국, 북경, 미주, 세부 등 다양한 지역의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7~8월 여름 성수기에 떠날 수 있는 상품으로 코타키나발루 3박5일 패키지(37만9000원)를 즉시할인에 쿠폰할인을 더해 33만4000원에 판매한다. 라오스 3박5일 패키지(31만9000원)는 27만9000원에, 하와이 5박7일 에어텔(99만원) 상품은 81만9000원, 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4일 패키지(85만9000원)는 68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여행박람회 종료 후에는 구매자 대상으로 하와이 여행상품권, 롯데관광(100만원, 50만원) 상품권, 아웃리거 리조트 상품권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김학종 티몬 해외투어본부장은 “티몬이 준비한 첫 온라인 여행박람회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강력한 할인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여름휴가를 미리, 저렴하게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