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5.08.26 10:41: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과즙 소주 ‘자몽에이슬’의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호남 지역에 자몽에이슬을 공급했던 하이트진로는 9월부터 판매처를 부산, 경남, 경북, 제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몽에이슬은 지난 6월 출시된 알코올 도수 13도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출시 이후 월 500만병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의 인기에 따라 자몽에이슬을 소매점에 판매하고 새로운 과일 리큐르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