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다슬 기자
2013.11.19 11:20:46
[이데일리 정다슬 이도형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이 19일 전날 있었던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청와대 경호지원 요원간 몸싸움과 관련, 국회 차원의 유감표명을 하고 청와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기로 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강 의장을 찾아뵌 결과, 이같은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강 의장의 본회의 사회는 오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같은 발언은 오후에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민주당의 이같은 요구가 이어지면서 예정보다 1시간가량 지연된 11시에 개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