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2.09.20 11:51:00
올해 6월말 기준 2조418억원..세대수는 감소세
신의진 의원 "고액자산가 미납 특별관리해야"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0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총 2조418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작년말 기준 1조9992억원보다 425억원(2.1%)이 증가한 것이다. 2008년말 1조6404억원보다는 4014억원(24.5%)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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