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09.07 13:55:11
BMW, 크라이슬러 이어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선보여
엄격한 품질 관리, 1년/2만 km 무상 보증 수리 등 최고 수준 혜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판매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수입차 업계에서 제조사 인증 중고차를 판매해 온 것은 BMW와 크라이슬러 정도였는데, 수입차 시장이 커지면서 벤츠까지 가세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성자동차(용답전시장)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증 중고차 'StarClass'(이하 스타클래스, www.mbstarclass.co.kr)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으로 178가지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다. 4년/10만km이내의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 (용답)에서 판매되며 구입 고객에게는 중고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 보증 수리, 7 days 차량 교환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을 제공한다.
'스타클래스' 1년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일로부터 1년 또는 2만km 중 선도래 기준으로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픽업(Pick-up) & 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 등의 상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클래스' 구입 고객들은 차량 구입 후 전국 2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는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7 days 차량 교환 프로그램, 할부 우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7 days 차량 교환 프로그램은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구입 후 7일/ 500km 이내 차량 결함 발견 시 차량을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문의:(02) 451-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