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4.18 11:02:20
풀HD· 스마트 기능 지원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풀HD 3D 영상과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는 보급형 3D TV를 선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46인치 기준 출고가 290만원인 `풀HD 3D 스마트 TV D6350`을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리즈의 40인치 3D TV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0만원 초반이다.
삼성전자 보급형 3D TV의 특징은 풀HD와 스마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 디자인이 다르고 풀 브라우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프리미엄급 3D 스마트 TV와 기능이 동일하다.
이 제품에는 삼성전자의 이중사출 디자인인 `크리스털로즈`가 적용됐으며, 2D를 3D로 전환하는 기술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