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부산 '센텀 리슈빌'아파트 27일 분양

by양희동 기자
2014.06.26 11:33:09

최고 34층 수영강 조망 가능, 전용 59~107㎡
총 753가구 중 546가구 일반분양

△‘센텀 리슈빌’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27일 해운대구 중동에 ‘센텀 리슈빌’아파트를 분양한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전용면적 59~107㎡)규모로 이 중 5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형 23가구△84㎡형 470가구△107㎡형 53가구 등으로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물량의 90%이상이다.

단지는 부산 최고 생활권으로 불리는 ‘센텀시티’와 가깝다. 센텀시티는 수영강 변 주변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기능 등을 갖춘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킨텍스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시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다. 특히 단지는 부산 대표 도심 하천인 수영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



단지는 번영로 원동나들목(IC)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 진입이 편리하다. 또 내년 2015년 개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해운대구 학군인 초·중·고교 11곳이 몰려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단지 차량 출입구가 데크식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고,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와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에서 문을 연다. (051)52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