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홈페이지로 고객과 대화한다

by이진철 기자
2008.09.22 14:45:29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홈페이지(www.coway.co.kr)를 고객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웹2.0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의 제품과 브랜드에 관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고객은 이와 관련된 자신의 의견과 사용에 따른 정보를 제공, 상품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생활정보가 쌓여가는 구조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스토리를 적기, 적소에 공급하기 위해 최근 웰빙, 리빙, 육아 관련 스토리 18만여건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소리에 대해서는 무조건 24시간 내에 답변하고 접수된 이후, 처리 및 해결 과정과 고객의 만족도까지 기승전결의 스토리 구조로 만들어 방문하는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고객의 소리가 가장 왕성하게 들려오는 인터넷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인터넷은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접점인 만큼 온라인 2.0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