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아파트 에너지절약 캠페인

by김세형 기자
2008.05.21 13:18:13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함께 아파트 에너지절약 캠페인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쿠쿠홈시스 등 가전 3사의 서비스 기사 1만명이 홈에너지닥터(Home Energy Doctor)로 임명돼 전국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에너지절약 실천방법과 효율적인 가전제품 사용방안을 안내하고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공동 차원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나서게 된다.

특히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선정한 전국 15개의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들이 ‘상설 에너지절약 전용게시판’ 설치, 아파트 각 가정에 ‘에너지절약 실천방안 리플렛’ 배포, 아파트내 ‘에너지장터’ 정기 개설 등 다양한 실천활동으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