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에어코일’ 토퍼·베개 출시…수면 시장 공략 속도
by함지현 기자
2023.10.12 09:07:20
코일 형태 충전재로 지지력·통기성 우수한 구조 완성
신체 지지 및 체온조절 등 용이
숙면 기술력 높인 고품질의 상품 지속 개발 계획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까사는 무독성 신소재의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AIR COIL MATTRESS TOPPER · PILLOW)’를 출시하면서 수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Q/SS) · 베개’는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 뛰어난 체온 조절 기능으로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높은 탄성의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와 경도가 높은 mLLDPE(메탈로센계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의 특성을 적절하게 배합한 코일 형태의 충전재를 사용해 탄탄한 지지력을 완성했다. 코일을 불규칙하게 뭉쳐놓은 듯한 독특한 구조로, 코일 사이사이의 구멍을 통한 공기 순환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동용 KC인증은 물론 라돈 안전테스트도 거쳐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충전재부터 겉커버까지 모든 부위의 물세탁이 가능하다. 겉커버는 3면 지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해 관리가 쉽다. 또, 촘촘하게 직조한 초고밀도 원단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먼지 등이 침투하기 어려워 한층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충전재끼리 맞닿는 곳에 별도의 마감처리를 해 꺼짐 문제도 보완했다.
까사미아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는 높은 고밀도 소재로 ‘미디엄 하드(MIDIUM HARD, 일반적인 중간 경도보다 조금 더 단단한 정도)’ 경도를 구현,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복원력도 뛰어나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5cm의 도톰한 두께로 침대 위, 바닥 등 사용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에어코일 베개’는 1개의 제품으로 로우(Low)와 하이(High) 2가지 높이로 사용 가능해 각자에게 딱 맞는 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목의 C커브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굴곡 구조로 목과 어깨를 제대로 받쳐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까사미아 에어코일 시리즈는 더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수면 상품 확대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까사만의 숙면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켜 고품질의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수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