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2.11.04 10:11:00
철근부터 형강,후판, 강관 등 프리미엄 강재 라인업 구축
대형 건축물 공사 공략할 토대 마련했다 평가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제철이 최근 토목·건축 현장에 주로 쓰이는 일반구조용강관(SGT), 건축구조용강관(SNT), 기초용강관말뚝(STP) 제품의 항복강도 450MPa급 KS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004020)은 275MPa급부터 450MPa급에 이르는 구조용 강관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특히 건축구조용강관(SNT460E) 제품은 국내 강관제조사 중 최초로 관련 인증을 취득해 향후 용접성, 항복비 등 내진성능을 요구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에 널리 쓰일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