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23년째 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by이윤정 기자
2022.11.02 10:55:49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과 주거 취약 이웃 위해 석고보드 지원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올해 상반기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전달에 이어 2022년 한국해비타트의 ‘해이홈(건축의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한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지난지난 31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00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3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해 왔으며 매년 임직원들의 건축현장 봉사활동 참여도 이어왔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지원과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 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 지원 사업에 방화석고보드, 방수석고보드,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의 오랜 파트너로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사장과 한국해비타트의 윤형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사장은 “주거 취약 이웃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23년간 꾸준한 지원 덕분에 주거 취약 이웃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