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 '해운대 에비뉴' 27일까지 청약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1.08.26 10:00:02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생활형 숙박시설 ‘해운대 에비뉴’가 지난 20일 분양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터넷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중심에 위치할 생활형 숙박시설 해운대 에비뉴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젊음의 거리’이자 해운대 관광특구의 메인거리인 구남로에 지어진다.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28㎡ 총 183실 규모로 조성되며, 다이닝과 침실을 분리한 1.5룸 형태와 전 객실에 제공되는 발코니 등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고급 가전제품의 풀옵션화와 발렛파킹 서비스, 스페셜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고급 어메니티 제공 등 특급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3층 테라스를 특화하여 성수기에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테라스의 장점도 극대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해리단길, 엘시티와 함께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운대구의 중심 생활권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지 프리미엄은 물론 해운대 구남로의 스트리트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아직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매제한 및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틈새 투자처라는 점도 인기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