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레인지, 유럽 소비자 평가지서 1위

by박철근 기자
2013.10.21 11:00:00

벨기에·이탈리아 소비자 잡지서 그릴조리·사용자 편의 등 호평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유럽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005930)는 21일 “벨기에 소비자 평가지 ‘테스트 안쿱’과 이탈리아의 소비자평가지 ‘알트로콘수모’ 10월호 전자레인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테스트 안쿱은 삼성 그릴 전자레인지(모델명 GE82V·사진)가 해동, 그릴 조리, 사용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며 1위에 올리면서 구매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23리터 전자레인지(모델명: MG23F301) 또한 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잡지는 “삼성 전자레인지는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혀 주는 그릴조리가 우수하다”며 “디지털 타이머를 갖춰 사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가 매년 2회 전기ㆍ전자제품 및 소비재의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30만명의 독자에게 평가내용을 제공하는 알트로콘수모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알트로콘수모는 “그릴조리·온도 안전성 등이 뛰어나고, 그릴 조리시 바닥면에서 열이 발산돼 식재료를 중간에 뒤집을 필요가 없고, 에너지 절감 코스가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는 식재료 자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기능을 채용했다”며 “요거트와 빵반죽 발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웰빙조리를 선호하는 유럽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