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2.08.01 11:20:00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6.29포인트(0.33%) 내린 1875.70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부진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이어갔고 미국의 민간 소비지출도 부진했다. 또 독일이 유럽중앙은행의 부양책에 반대 입장이라는 소식도 이유가 됐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13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45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0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유통 전기전자 등이 1%이상 빠지고 있고 제조 화학 운송장비 등도 내림세다. 반면 보험 음식료 서비스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5% 내려 1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등도 1%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 SK이노베이션(096770) NHN(035420) 등은 1%내외로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