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리 기자
2010.11.12 11:34:00
대만 카이엔 테크사와 계약 체결
2010년 4분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 예정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CJ인터넷(037150)은 대만 게임업체 카이엔 테크사와 액션게임 `미니파이터`의 대만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분기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파이터는 특유의 액션감과 캐릭터별 특성을 잘 살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이번 계약으로 CJ인터넷은 올 초 대만에 진출해 현지 MMORPG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한 `프리우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함께 미니파이터를 대만에서 서비스하게 됐다.
대만 카이엔 테크사는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 최고의 게임사로 CJ인터넷의 마구마구 회원 35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올해 SD건담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이어 대항해시대의 북미 및 유럽 시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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