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7.02.15 12:41:2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증권교실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대구· 광구· 대전· 제주· 울산 등 전국 주요 지방도시에서 `부자만들기 증권교실`을 무료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신증권 전문가들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이용한 증권거래 방법과 종목 분석기법을 설명하고, 올해 증시 전망과 유망 금융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을 이용한 사이버 거래 기법도 소개한다.
대신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증권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지역별로 매 특강마다 선착순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HTS인 U-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하면 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전산기획부장은 "부자만들기 증권교실은 체계적인 U-사이보스 활용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지방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매달 광명 IT센터에서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보스 증권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산학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지방대학 전산센터를 활용해 투자자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