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본격 진행
by박경훈 기자
2024.12.12 09:00:00
지구단위계획 결정 자문 및 경관계획 심의 결과
성동구 사업계획승인 처리 남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금호동1가 633번지 금호벽산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대현산공원 및 독서당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