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없이 보습만 집중" 탈리다쿰, 최지훈 셰프와 핸드케어 개발

by경계영 기자
2024.12.06 09:04: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은 1세대 스시 장인 최지훈 셰프와 함께 개발한 무향 핸드케어 제품을 6일 출시했다.

핸드워시와 핸드밤으로 구성된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핸드케어 라인은 탈리다쿰이 독자 개발한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매끄러운 손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향의 방해 없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사용 후 벨벳 같은 부드러움을 남긴다.

핸드워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드러운 코코넛 성분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의 조밀한 거품이 99.9% 항균 효과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은 물론, 뻣뻣함 없이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핸드밤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손을 즉각 진정시키고 8시간 동안 고보습이 지속된다.



두 제품은 한국과 독일에서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직업 특성상 강한 향 때문에 일반 핸드크림을 사용하지 못하는 셰프나 바리스타는 물론 육아를 하거나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이에게도 제격이라고 탈리다쿰은 설명했다.

탈리다쿰은 핸드워시와 핸드밤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히말라야 살구씨 오일을 증정한다. 살구씨 오일은 끈적임 없이 풍부한 보습감을 주고 거친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효과적이다.

탈리다쿰 제품은 탈리다쿰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탈리다쿰 TK& 신사 매장, 비클린, PEER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캐리마켓 등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탈리다쿰이 최지훈 셰프와 함께 개발한 무향 핸드케어 제품. (사진=탈리다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