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활용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선봬

by이진철 기자
2021.02.22 09:22:30

맞춤형 금융상품, 목표 대비 달성률 서비스
고객 자산·소비내용 간편보고서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NH농협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종합자산관리 모바일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 앱의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콘텐츠 ‘NH자산+’에서 ‘MY목표’, ‘MY보고서’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MY목표’는 고객이 목표하는 테마(목돈만들기, 대출줄이기, 여행가기 등)와 금액, 기간 등을 설정하면 맞춤형 금융상품과 목표 대비 달성률을 제공한다. ‘MY보고서’는 자산 세부 현황, 금융투자 수익률, 카드결제예정금액, 주간 소비 현황 등 고객의 자산과 소비 내용에 대한 간편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NH자산+’의 기존 서비스인 ‘자산 현황’, ‘자산 통계’, ‘소비 현황’등의 아이콘 인식도 및 인터페이스경험(UI/UX)도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쉽고 편리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