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0.04.14 09:09: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TV 선거 연설 방송에 관심이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TNMS 미디어데이터가 전국 3200가구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데이터를 산출한 결과 4월 13일 KBS1에서 21시 59분부터 방송된 ‘총선비례대표 후보 방송연설’ 시청률은 8.1% (TNMS, 전국)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시간이 겹친 월화 드라마 KBS2 ‘계약우정’ 5회 2.6%, SBS ‘아무도모른다’ 13회 1부 7.1%, MBC ‘365 운명을 거스리는 1년 14회 5.4% 시청률보다 높았다.
이날 SBS에서 22시52분부터 방송된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도 3.2%를 차지하며 지난 9일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 1.8%, 12일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 2%보다 상승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