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3회 연속 획득

by김정유 기자
2018.12.17 10:11:2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첸(225650)은 전기밥솥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며 2년을 주기로 재인증을 진행한다. 쿠첸은 2014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 2016년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3회 연속 인증까지 획득했다.



쿠첸은 지난 4월 체험센터 삼성점을 개관해 고객과 소통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체험센터 2호점인 정자점을 개점하며 고객 접점 증대 및 체험센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 현장 방문을 장려해 고객 중심 경영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전사적인 캠페인 ‘현장이 답이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고객중심경영, 스마트경영, 소통경영의 3대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전기밥솥업계 최초로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과 신뢰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 및 운영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