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6.02 10:03:0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6’에 중소기업 7개사의 전시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KT Partners 공동관을 마련하여 7개 참여기업에게 각각의 독립된 전시·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KT는 전문 통역사를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여 기업의 제품 홍보를 도왔다.
KT가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 협력사와 주요제품은 △고려오트론의 광분배기 △라이트웍스의 GiGA wire Access시스템 △스프링웨이브의 Grandmaster Clock 장치 △에이제이월드의 광케이블 접속함체 △에프알텍의 스마트 LED솔루션 △에버스핀은 보안 솔루션 △테크플렉스는 LTE-MTC IoT Gateway 이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 및 육성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며, “단순히 전시회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의 가교 역할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