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8.11.26 12:02:21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태원물산(001420)은 인천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내달 15일부터 생산중단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생산재개는 내년 1월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생산중단 금액은 238억3800만원 가량으로 최근 생산총액대비 80.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생산중단은 GM대우 조업중단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재고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