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부업 진출 구체적으로 검토 안해"

by김현동 기자
2007.10.11 11:34:37

공식입장 밝혀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국민은행이 소액신용대출 시장 진출과 관련해 "검토하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임영식 국민은행 홍보부장은 11일 "은행의 대부업 진출은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및 업무다각화 차원에서 실무진에서 기초적인 검토가 이뤄진 사안이지만, 구체적으로 검토되거나 결정된 것은 없다는 것이 국민은행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도 "소액신용대출 시장 진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거론되거나 공론화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