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6.07.10 12:48:1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KB카드는 대표상품인 `KB스타카드`의 기존의 맞춤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고객의 선호에 따라 ▲에버랜드 50%, 빕스(Vips) 15%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할인서비스를 신설하였고 ▲GS칼텍스 상시 60원 할인(일 10만원, 월 30만원까지) ▲영화예매 1매 당 3500원 할인 (1일 2매, 월4매, 연간 10매까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등을 각각 5000~1만원의 연회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매월 7, 17, 27일에 KB스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GS칼텍스 리터당 100원 할인(1일 10만원, 월30만원 이내),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 50% 할인(취급수수료 제외), 백화점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 7% 할인(이용금액 기준 월간 총 20만원 한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 주요 놀이공원, 외식업체, 여행/레져, 호텔등 최고 50% 할인서비스와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최대 5% 스타포인트를 추가 적립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연회비도 조정해 주유, 영화, 엔터테인먼트 할인 맞춤연회비가 각각 9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졌으며, 연간 100만원이상(현금서비스 포함) 이용시에는 다음년도에 기본연회비가, 연간 50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선택한 맞춤연회비 전액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