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개업 세무사를 위한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센터` 오픈

by이후섭 기자
2021.02.03 09:20:41

`위 멤버스 클럽` 사무실 임대료 부담 완화…최대 2년 이용 가능

웹케시의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이 개업 세무사 전용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역삼점 라운지 모습.(사진=웹케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핀테크 기업 웹케시(053580)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이 개업 세무사를 위한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위 멤버스 클럽이 오픈한 비즈니스 센터는 신입 세무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다른 공유 오피스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는 라운지, 회의실 등의 공용 시설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프린트 서비스와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한 개업 세무사는 위 멤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세무 관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사무소 운영 초기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임대료를 시중 공유 오피스 임대료 대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비즈니스 센터 입주 대상은 위 멤버스 클럽 회원 중 사무실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세무사로 입주 후 최대 2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일 오픈한 비즈니스 센터 서울(강남역삼) 및 부산 지점은 각각 경리나라 아카데미 강남역삼센터와 부산센터 내에 위치하며, 대전과 대구에도 상반기 내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비즈니스 플랫폼 `위멤버스닷넷` △국내 대표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사를 위한 모바일 장부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국내 최초 경리 세무사 전문 교육장 `경리나라 아카데미`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비즈니스 센터가 시작 단계의 세무사들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앞으로도 세무 시장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 멤버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리나라 아카데미 강남역삼센터 및 부산센터 또는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