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스위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by강신우 기자
2020.07.31 10:02:55

아파트 854가구, 오피스텔 75호 분양
8월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오페라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커뮤니티, 특화설계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 북구의 최고층 단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이 일반분양된다.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적용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다음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진행하며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베이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 풀베이 설계를 도입한다. 풀베이 설계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Bay보다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우수한 개방감 및 통풍을 자랑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욕실을 현관 바로 옆에 두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거실 벽면에는 이태리 세라믹패널 아트월을 시공해 최고급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아울러 기존 84㎡타입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