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맥주와 즐기는 '호캉스' 패키지 출시

by이성웅 기자
2018.07.12 09:05:09

비어 요가·비어 에듀케이션 등 체험 가능
각종 식음 및 편의시설 이용 혜택도

비어 요가 체험 장면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맥주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로피컬 오아시스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면서 ‘비어 요가’나 ‘비어 에듀케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럭스 타입 이용객에겐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의 병맥주 2병이 제공된다.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 타입을 선택한 이용객은 구스아일랜드 맥주를 맛보면서 요가를 하는 ‘비어(Beer)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독일에서 시작된 비어 요가는 맥주병을 덤벨로 활용하는 운동이다.



이어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 타입을 8월 27일부터 9월 2일 중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강남역 인근의 ‘구스아일랜드 브루어리’에서 진행하는 맥주 양조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맥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며 양조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이용객에겐 △깔라만시 주스 △트로피컬 빙수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모멘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고객에게는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이용 시 20층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무제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