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by정다슬 기자
2016.08.17 09:56:01
|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그림=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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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9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총 37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상 1~3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이며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타입별로 펜트리, 4베이(Bay) 설계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에 100% LED 조명 시설을 적용했고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나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소음을 줄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기술도 들어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기존 주차장 대비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및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 보안 수준도 높였다.
e편한세상 명지는 명지신도시 복합 4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명지의 모델하우스는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