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애니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by염지현 기자
2016.05.26 10:49:1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랜드그룹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제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여성 관리책임자 비율 50%,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자 100% 복직 및 원직 복귀 등의 제도를 시행해 모범사례로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고용평등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