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26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임직원 연극관람

by김성곤 기자
2014.03.25 12:00:0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임직원 50명이 서울 대학로의 쁘띠첼시어터에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한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중소기업인 초청 연극관람(대학로 비밥 전용극장 앞)
이날 종로에서 막을 올린 ‘김종욱 찾기’는 지난 2월 ‘문화가 있는 날’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관람을 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지난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중소기업인 200명이 연극관람을 한데 이은 두 번째 공연관람으로 중소기업계에 문화활동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초대하여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문화융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조기퇴근 등 중소기업 근로자가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등 회원사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