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3.01.15 11:22:38
''작은나눔 큰사랑'' 올해 지원금 3억 전달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삼성복지재단과 공동으로 14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3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시설지원이나 물품후원을 넘어 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 분야 개발과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91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1825건의 프로그램에 37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총 329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 프로그램은 ▲서울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고령 직종 양성 프로그램인 ‘일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워킹 캠프’ ▲서울 서대문 해벗누리의 정신장애인의 직무향상 프로젝트인 ‘취업을 잡아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