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1.18 11:14:56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500여 A/S 네트워크 활용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자동차가 설날 연휴 귀향길, 귀경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005380)는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500여곳의 A/S 센터에서 `설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전인 이달 31일까지는 직영서비스센터, 서비스 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 한해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상 점검해준다. 운전자는 장거리 운행 차량의 관리 요령과 안전 운전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1~6일에는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8개의 서비스 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정비 상담 등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하기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전국에서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 출동과 응급 도우미 서비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