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9.05.28 11:37:38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다음달 1일부터 CMA계좌와 연계한 `현대CMA프로 신용카드` 6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관리 계좌인 CMA와 신용카드를 하나로 결합한 것으로 신한카드의 4050카드, 레이디카드, 현대카드의 M카드, R10카드 등 4종류와 월말 출시되는 우리카드 2종류(V카드, V포인트카드) 등 총 6가지다.
카드대금 결제, 단기자금 운용, 현금입출금 등이 현대CMA 계좌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금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CMA의 수익율을 카드대금 결제일 직전까지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로 현대증권이나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입출금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