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7.04.17 12:50:5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라건설(014790)은 천안시 신방.통정 도시개발사업지구 한라비발디 아파트 764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42평형 100가구, 33A평형 196가구, 33B평형 97가구, 32평형 371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750만원선(예정)이다.
헬스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룸 등을 갖춘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아파트 조경과 자녀방 벽지 등에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충족시켜줄 '멀티 테라피(Multi Therapy) 원리'를 접목한 게 특징이다.
신방.통정지구내 유일하게 열병합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아산신도시와 천안 청당.청수지구 등 개발축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남천안 나들목과 1번 국도, KTX 천안아산역 등이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09년 9월 입주 예정이며 1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분양문의 041-56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