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11.21 09:53:47
자오 창펑 CEO 기소도 검토
비트코인 한때 2% 하락했으나
다시 3만7000달러 중반 회복
법무부 조사 종결로 악재 해소 기대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미국 법무부가 자금세탁 혐의를 적용해 바이낸스에 40억 달러(약 5조2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위기에 비트코인 가격도 출렁였다.
21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경 비트코인 시세는 3만6900달러까지 하락했다. 같은날 오전 3만7000달러 중반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2% 이상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