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평균 경쟁률 43.3대 1 기록

by양희동 기자
2016.05.01 14:19:1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 등 국내 3대 건설사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평균 43.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실 마감됐다.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170실 모집에 7360건의 신청이 몰렸다. M2블록 전용면적 84㎡OD형은 1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단지는 일반적으로 1건당 100만~200만원인 청약신청금을 500만원으로 책정해 신청금 총액만 370억원이 넘었다.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전용 84~148㎡)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170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