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29일 (오전)

by유수정 기자
2016.04.29 10:25:08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산업·금융

- 06:00 한국은행, 4월 기업경제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 발표

- 08:00 통계청, 3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 11:30 산자부 장관, 자율주행차 오찬간담회(대구자동차진흥원)

- 15:00 미래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세종혁신센터)

- 17:00 금융위원장, 간부회의(금융위 대회의실)

◇ 정치·사회

- 오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야 3당 원내 지도부 방문(국회)

- 10:00 행자부 장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본관 9층)

- 10:20 여성부 장관, 여성가족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중매체 양성평등 업무협약(방송회관)

- 11:30 안전처 장관,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해양경비안전교육원)

◇ 정부, 주거 안정 대책 발표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연 6.2%로 나타남. 이는 주택 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전월세전환율인 6%보다 높은 수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지만 시중금리보다는 높은 수준이어서 서민층의 주거부담은 여전하다는 분석임.

◇ ‘한국형 양적완화’ 시행되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적완화를 꺼낸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인식이 심히 우려된다”며 “양적완화를 고려할 정도라면 대한민국 경제가 비상상황이며 지금까지 정부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함.

◇ 1분기 영업익 발표



삼성SDS가 전 세계 경기 불황 여파로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증권가는 여전히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 올 하반기에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대주주 지분가치가 커져야 하는 상황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음.

◇ 임시 공휴일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5∼8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동안 공공기관들이 시설물을 국민에 개방할 것을 권고함. 이에 따라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000명, 운동장 4만6000여명, 강당 9800여명 등 최대 6만7000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

◇ 위드마크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났던 개그맨 이창명(47)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됨.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과 대리운전 업체와의 통화 내역,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창명의 음주 사실을 밝혀냄.

◇ 바누아투



일명 ‘불의 고리’ 영향권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7.0 강진이 발생.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협은 없는 상태.

◇ 허경영



허경영(66) 전 공화당 총재가 ‘롤스로이스 사고’에 대해 다소 황당한 주장을 내놓음. 그는 “내 롤스로이스 무게가 2.5t 정도인가 나가 무척 무거운데, 일반 승용차는 급정거하면 서지만 내 차는 제동거리가 길다”며 “그래서 앞차와 살짝 닿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