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5.17 11:01:11
5월 말까지 `창립기념 봉사대축제` 진행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SDI(006400)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흥 본사와 천안·울산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SDI 임직원 6000여명이 참석한다.
임직원은 행사 기간 아동도서를 모아 아동시설에 기증하고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희망의 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외국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는 빈곤 아동과 국내 임직원의 1: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내 축구 동우회의 축구교실, 아동복지시설에서 꿈나무 환경교실 개최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