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0.12.07 11:36:08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 출시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퇴직연금에 상해사망 보험기능을 결합한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퇴직계좌란 회사 재직시 받은 퇴직 중간정산금 또는 퇴직시 받은 퇴직금을 근로자 명의의 퇴직계좌에 적립해 개인이 직접 투자 운용했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퇴직연금전용 계좌를 말한다.
이 보험은 개인퇴직계좌를 운용하면서 보험 가입자가 불의의 사고로 상해사망시 개인퇴직계좌 적립금의 10%를 위로금으로 지급해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노후보장과 상해사망보장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개인퇴직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