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09.02.19 11:18:47
부점장 급여 5% 반납…인력채용·이웃돕기 등에 활용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KB금융그룹이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일자리 나누기(잡 셰어링)`에 동참하기로 했다.
KB금융(105560)지주는 지주사와 국민은행을 포함한 모든 계열사의 부점장(센터장 포함)급 간부직원 1400여명의 급여 5%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급여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그룹내 추가 인력 채용 또는 청년 일자리 창출, 소외 이웃돕기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