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무상 서비스기간 만료돼도 걱정마세요"

by정재웅 기자
2007.05.08 14:13:05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종료돼도 저렴한 비용으로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 계약상품인 `Service Contract`를 선보인다.

8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차량 구매 후 무상 점검 서비스 기간이 종료 된 고객들에게 연장 계약을 통해서 차량의 정기 점검과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Service Contrac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Service Contract`는 1년 연장(6만km까지), 2년 연장 (9민km까지), 3년 연장 (11만km까지, 이상 선도래 기준)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Service Contract`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구매 시 제공되는 기존의 무상 서비스 기간이 완료된 후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정부품 및 공식 서비스 센터의 우수한 서비스를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차량 모델 또는 계약년수에 따라 평균 5%에서 최대 3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 기간 동안에 공임 및 부품가격이 인상되어도 추가 부담 없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량은 2006년 4월 30일 이전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되어 등록된 차량으로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있는 차량이다. 서비스 항목은 배터리 및 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소모품 교환과 정기점검으로 횟수에 제한이 없다.

이보 마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에게 걸맞은 최고급 프리미엄 서비스로 항상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이번 Service Contract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초로 획기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