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대설 특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by함지현 기자
2026.02.01 22:42:32
1일 밤 10시부로 대설 위기경보 ‘관심’→‘주의’ 상향
윤호중, 선제 비상대응체계 구축·강설 실황 모니터링 주문
후속제설 철저 기해 보행자 안전 확보 등도 당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강원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일 밤 10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많은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시간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월요일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도로와 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 보행구간 등에 대한 후속제설을 철저히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도 요청했다.
이밖에 △제설작업 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 △연일 지속된 한파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치매 등 기저질환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의 개방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 △재난문자(CBS)·자막방송(DITS)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기상특보 및 교통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감속운행 등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국민에도 기상정보 및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자제 및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